고영욱, 만18세 여성에 “귀엽게 생겼다” 접근

입력 2013-01-11 18:18  

방송인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제보자의 잇따른 고백이 공개되고 있다.

연예특종은 지난 주 방송을 통해 자숙기간 당시 고영욱에게 만남을 제의받았다는 제보자를 만나 충격적인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연예특종 보도에 따르면 자숙기간 당시 제보자가 연락을 주지 않자 고영욱이 밤 11시 47분에 남긴 휴대폰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제보자는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고영욱이 제보자의 전화번호를 저장했으며, 자신에게 귀엽다며 접근한 통화내용도 밝혔다
 
제보자는 고영욱과 처음 연락했을 땐 연예인이라 신기했지만 한편으로 무서웠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
 
고영욱과의 통화내용과 휴대폰 메시지 대화내용은 11일 저녁 방송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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