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강대현, 데뷔작 ‘응징자’ 2700:1 뚫고 캐스팅 “기대감 상승”

입력 2013-01-11 18:28  


[연예팀] 신인배우 강대현이 27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응징자’에 캐스팅됐다.

2012년 12월17일 청담동 한 주점에서 크랭크인한 ‘응징자’는 두 친구의 질긴 악역을 다룬 영화로 고등학교 시절 집단 따돌림을 당한 주인공이 15년 뒤 자신이 받은 만큼 고스란히 돌려준다는 내용의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영화다.

앞서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지은 양동근과 주상욱의 대결구도로 주목을 이끌었는데 영화 속 강대현은 양동근의 어린 창식 역을 맡아 연기한다. 가정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어린창식에 대한 성장기를 보여주는 역할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작품에 대한 집중력과 자신감을 겸비한 요즘 보기 드문 신인배우다”면서 “첫 데뷔작인 영화 응징자를 통해 2013년에는 본격적으로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추후 기대작에 캐스팅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배우 강대현이 캐스팅된 영화 ‘응징자’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네오파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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