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은 정책혼선을 이유로 들었지만 “국민 여론에 의한 각종 정책 검증의 기회가 없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인수위에 내려진 함구령과도 맥을 같이한다.
인수위는 ‘불통’ 지적에 지난 8일 언론창구를 대변인으로 일원화하기로 한 방침을 변경, 보충설명이 필요한 경우 인수위 분과위 간사, 인수위원이 직접 하기로 했지만 이날까지 사흘간 이런 경우는 윤병세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 한 차례뿐이었다.
인수위원 등 인수위 관계자들도 출·퇴근길이나 점심식사 시간에 취재진을 만나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 인수위원은 취재진을 피하다 구두가 벗겨지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물론 이날 보고한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함구령에 따라 굳게 입을 다물었다. 아예 휴대폰을 꺼놓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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