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드디어 미국에 진출했다.
1월12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뉴욕스타일 편에서는 멤버들의 뉴욕행에 앞선 속성 과외 과정과 뉴욕에서의 리허설 현장 등 다양한 현지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지난해 31일 뉴욕타임스스퀘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DICK CLARK’ NEW YEAR’ ROCKIN’EVE’무대에 싸이와 함께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멤버들은 뉴욕 스케줄을 원만하게 소화하기 위해 김영철에게 영어 속성과외를 받고 따로 안무 강습을 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몸치 노홍철도 완벽한 무대 연출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화려한 LED 의상 등을 선별하는 등 싸이와의 공연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특히 공연 전 MC 해머와 인사를 나눈 멤버들은 크게 감격했다. 학창시절 우상이었던 MC 해머와 직접 만나게 된 유재석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싸이와 함께한 멤버들의 미국 강제 진출기 ‘뉴욕스타일’은 12일 오후 6시 30분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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