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유재석 경고 “내 자작곡 듣고 많이 웃더라”

입력 2013-01-12 16:12  


[연예팀] 배우 유준상이 개그맨 유재석에게 경고를 날렸다.

유준상은 1월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자작곡을 비웃었던 유재석에게 경고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자신이 작곡한 영화 ‘다른 나라에서’의 삽입곡 ‘안느 송’에 대해 언급했다.

유준상은 “‘해피투게더3’에서 부른 적이 있는데 특히 유재석씨가 유독 많이 웃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KBS에서 ‘해피투게더’가 방송 중인데 우리가 이 얘기를 하는 줄 모를 것”이라며 “형이 노래 만들었다. 나중에 꼭 이거 들어봐라. 그때 네가 그렇게 웃을 수 있었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 유재석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 유재석 경고 대박이네”, “유준상 유재석 경고 웃겨”, “유준상 유재석 경고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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