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유준상은 최근 분실한 일기장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2012년 정말 내게 많은 일이 있었다”며 “칸 영화제에 갔고 작품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그것을 일기장에 고스란히 적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꺼운 파란색 노트였다.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후 병원에 있을 때 아는 동생에게 스캔 받아오라고 했다. 근데 이 친구가 택시에 놓고 내렸다”며 “CCTV에도 안 찍히고 아직도 못 찾았다.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들도 다 없어졌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계속해서 “그걸 찾게 되면 연말에 ‘무릎팍도사’ 이름으로 기부를 하겠다”며 “평생 내 공연을 무료로 보게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 일기장 분실, 소중한 것 잃어버린 마음 안타깝네요” “유준상 일기장 분실,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유준상 일기장 분실, 정말 소중한 물건일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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