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 ‘일산 아이파크’(사진) 아파트의 계약 조건을 바꿔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난해 초부터 입주한 이 아파트의 분양가를 초기보다 30% 낮춰 3.3㎡당 900만원 선에 적용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설치도 분양가에 포함시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17개동에 총 155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444가구 △124㎡ 506가구 △127㎡ 264가구 △146㎡ 80가구 △175㎡ 61가구 등이다.
일산 아이파크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내 산책로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만들었다. 허브카페 워터가든 그린필드 등 다양한 테마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장도 선보였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다. 분위기가 쾌적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안전도 배려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대규모로 조성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을 마련했다.
아파트 실내는 최대 5베이 평면에 양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은 편이다
덕이지구는 66만㎡의 면적에 아파트 4872가구를 조성하는 민간 도시개발지구여서 체계적인 개발이 계획돼 있다. 지구 가운데 조성하는 4만6000㎡ 규모의 중앙공원이 대표적이다.
덕이지구는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킨텍스 롯데·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이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백송초등학교를 비롯해 덕이중, 덕이고와 고양시립 덕이도서관이 단지에서 가깝다.
경의선 탄현역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제2자유로에 이어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1577-2271
한지아 한경닷컴 기자 jyah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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