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회원수 1억명 돌파를 앞두고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p> <p>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가입자가 9400만명을 기록, 이르면 이번 주 중 1억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IT업체 최초 글로벌에서 안정적인 안착을 한 사례로 주목된다.</p> <p>
2011년 7월 NHN재팬이 출시한 '라인'은 230여개국에서 서비스한다. 41개국에서는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p> <p>일본에서 '국민메신저'로 불리며 일본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지난해 9월 기준 일본 전체 휴대폰 사용자 중 스마트폰 이용자는 약 30%로 '라인'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p> <p>'라인' 전체 이용자 중 일본 유저가 3700만명을 넘어섰다. '라인'의 게임의 경우 일본에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인팝'을 중심으로 7개의 게임의 상당수가 매출 상위권에 위치에 위치한다. </p> <p>이밖에 대만과 태국 등에서도 이용자가 각각 1000만명을 넘었고, 최근에는 스페인와 멕시코 등까지 넓혀가고 있다.</p> <p>한편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카카오톡은 2010년 3월 출시해 가입자 70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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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도 카톡처럼...' 게임사업 시동건다?
라인 팝, 출시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NHN, '오렌지크루' 신임 채유라 대표 발탁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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