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유희열이 배우 현빈으로 변신해 화제다.
1월11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백지영은 SBS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를 부르기 전 “국방의 의무를 다한 스타가 노래 중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객들은 현빈을 예상했다. ‘시크릿 가든’은 현빈이 출연했던 드라마이고 최근 그는 국방의 의무를 마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객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노래 중간 유희열이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 복을 입은 채 등장했다.
관객들이 경악하자 유희열은 “죄송하다. 여자 분들이 쌍욕을 하시더라”며 “그런데 백지영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고 하지 않았느냐. 나도 1995년에 해군을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현빈 변신, 진짜 현빈 나올 줄 알았는데…” “유희열 현빈 변신, 유희열 등장하는 순간 빵터짐” “유희열 현빈 변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유희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이루마와 콜라보한 곡 ‘싫다’를 발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출처: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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