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2Q부터 실적 개선…조정 시 매수"-하이

입력 2013-01-14 08:38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에스맥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를 밑도는 등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민아 연구원은 탐방 보고서를 통해 "에스맥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은 10.1인치 터치패널 매출이 확대되면서 4%대로 하락,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최근 에스맥 주가가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 공급 부족 이슈와 단기적인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횡보세를 이어왔는데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고 주가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지만 10.1인치 터치패널용 ITO 센서 내재화 비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올 2분기부터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현재 주가는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2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아직 반영되지 않아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8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일진디스플레이, 이엘케이, 멜파스) 평균 PER 9배 대비 낮다는 설명이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주요 수혜 업체로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