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원컴텍의 자회사인 유원화양(지분 57.1%)의 삼성전자 및 중국 로컬업체(ZTE, 화웨이 등)에 스마트폰 내장재(Bracket)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급격한 성장 국면 진입(Rocket)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유원화양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7%와 126% 증가한 2148억원, 3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 ZTE 등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 증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강화(2013년 48% 성장,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중국 로컬업체향 매출 비중 증가(2012년 35%, 2013년 43%) △비교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유원컴텍 14.7%, 비교업체 평균 8.7%) △2014년 심천증시 상장 계획을 유원컴텍의 5가지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2013년 유원컴텍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2902억원(+99%), 영업이익 427억원(+121%)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유원화양 지분을 감안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21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013년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 레벨업(부품사 평균 매출액 +33%, 영업이익 +60%)이 기대되는 만큼 현 주가(2013년 주가수익비율(P/E) 7.6배)는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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