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0.25%, 최소 매매 수수료는 10달러가 적용된다. 이는 해외주식 수수료 체계를 간소화해 최근 늘어나는 미국 주식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이 3차례에 걸친 양적완화와 재정절벽 위기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신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관심이 높아진 일본 주식 투자의 원활한 거래 지원을 위해 일본 주식 데이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주식매도 자금으로 재매수를 원할 경우, 매도 주식의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도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02-3772-2525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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