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가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월13일(현지시간) 미국 LA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는 70회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69회 골든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여우주연상은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의 미셸 윌리엄스가 차지한 바 있다.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새먼 피싱 인 더 예맨’의 에밀리 블런트,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의 주디 덴치, ‘콰르텟’ 매기 스미스, ‘호프 스프링스’의 메릴 스트립이 올랐다.
이로써 제니퍼 로렌스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향한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는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제로 다크 서티’의 제시카 차스테인, ‘아무르’의 엠마누엘 리바, ‘비스트’의 쿠벤자네 왈리스, ‘더 임파서블’의 나오미 왓츠가 올라 있다.
한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영향력이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아카데미 레이스 최대 관심대상이다. (사진출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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