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4일 "초난강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며 "초난강과 연극에서 호흡을 맞춘 차승원이 특별 손님으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릎팍도사'에 외국인이 출연하기는 미국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인 구사나기 쓰요시는 2002년 초난강이란 이름으로 한국어 음반 '정말 사랑해요'를 발매했다. 일본에서도 한국 관련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꼽힌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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