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말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 반군과 정부군 간의 내전이 국제적으로 확전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CNN 등 주요 외신들은 프랑스가 사흘째 말리 공습을 감행한 데 이어 영국과 미국이 프랑스에 대한 군수지원에 나섰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리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병력 파견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도 예정돼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날 말리의 이슬람 반군을 사흘째 공습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공습을 어젯밤에도 단행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공습은 언제든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RAF C-17’ 군 수송기 2대를 지원하고 미국도 무인기를 파견하기로 하는 등 군수 지원에 나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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