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대표는 14일 “연구개발비 3억원을 들여 3년간 활주로 제설차량을 개발, 지난해 말 한국공항공사에 공급했다”며 “국산화 성공으로 수입차량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텍산업이 개발한 활주로 전용 제설차량에는 삽날과 브러시, 송풍기능 등 3가지 주요 기술이 탑재돼 있다. 차량에 부착된 이들 장치가 활주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고 잘게 만들어 바람으로 날리는 방식으로 치운다. 차량 가격은 한 대당 5억원대로 외국산 8억원대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24시간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외국 제품에 비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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