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기초연구에 9931억원, 원천기술개발에 4691억원, 원자력연구개발에 2662억원, 핵융합·가속기에 2023억원, 우주기술개발에 1673억원, 과학기술국제화에 935억원을 배정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산은 기초연구 분야로 지난해보다 1.9% 증가했다. 교과부는 중견·신진·여성·지역 연구자 등 분야별로 지원액을 고루 늘려 풀뿌리 개인연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대학이 3년 이상 고용을 조건으로 채용한 연구전담인력인 리서치 펠로 과제 지원 규모를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 225억원으로 확대, 연간 450명가량의 박사급 연구원 채용을 지원키로 했다. 장비 운용을 담당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사업도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주 분야에는 한국형 발사체 개발, 다목적 실용위성과 정지궤도위성 개발 등에 지난해보다 50.3% 증가한 1674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R&D 평가 방식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 성과별로 소개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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