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천정명이 소심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천정명과 김민정의 색다른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밤의 여왕’이 영화에서 군복을 입은 천정명의 모습을 공개, 천정명 특유의 멍한 표정과 열심히 군화를 닦는데 몰두하고 있는 장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으며 영화 속 스토리를 궁금케 한다.
특히 군화를 닦다 말고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강적’, ‘푸른소금’으로 거친 남성미를 뽐내던 천정명의 반전 매력을 예고해 ‘밤의 여왕’에서 과연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더한다.
천정명은 본래 군대 조교출신으로 당시 훈령병들 사이에서 ‘악마 조교’라 불리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했던 것은 물론, 최근 트위터에 일본의 유도와 브라질의 투도가 접목된 종합 격투기 주짓수 띠승급 인증 사진을 올려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입증, 여심을 흔들었다.
평소 강인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정명이 이번 ‘밤의 여왕’을 통해 약간은 소심하지만 사랑 앞에서 한없이 순수해지는 남자 ‘영수’역에 도전해 변신을 시도했다. 오는 봄, 천정명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소심남 변신, 정말 상상이 안돼”, “천정명 소심남 변신, 멍한 표정 귀엽네”, “천정명 소심남 변신, 그래도 매력적이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영화사 아이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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