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인지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최근 조정 과정에서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면서 "종가 기준으로 20일 이평선을 이탈하지 않는 흐름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60, 120일 이평선이 점차로 나란한 상승세로 전개되고 있지만 아직은 안정적인 상승을 위한 이평선 수렴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며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표적인 기술적 분석 추세(MACD)에서는 매도 신호가 발생하는 등 본격 상승국면 진입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현재단기 상승 추세선을 이탈한 상황이라 기간 조정으로 60일 이평선이 상승할 때까지 횡보하거나 가격 조정을 통해 60일 이평선까지 조정받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기간 조정이나 가격 조정이나 60일 이평선에 도달해 이평선 수렴 과정을 거친 이후에는 장기 상승 추세가 전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업종별로 상승추세가 유효한 전기전자 업종과 60일 이평선 돌파 후 안착 확인 중인 유통업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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