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호실적 지속 기대…목표가↑-한국

입력 2013-01-15 07:58  

한국투자증권은 15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실적이 지난해 4분기 호조를 보였고 올해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나은채 연구원은 "매장 효율성 개선과 판관비 정상화에 힘입어 베이직하우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78%씩 증가한 1834억원, 273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올해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53%에 달할 전망이어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회복 과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한 TBH글로벌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86% 개선된 것으로 추산했다. 추운 날씨와 신규 매장 효율화, 3년차 재고 소진 효과와 소싱 강화 등에 힘입은 결과란 풀이다.

아울러 올 1분기에도 성수기 효과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법인에서는 매장효율화에 힘입은 외형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1분기 '어닝 쇼크' 원인이던 선공제수수료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중국법인이 실적을 주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 급증한 490억원이 예상된다"며 "업황 회복 강도와 판관비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