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40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 의류 및 잡화 등 고마진 상품의 비중을 계속 확대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 판매와 가전 품목의 편성 시간을 조절해 취급고는 10.4% 증가한 8136억원어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렌탈 상품과 독점 상품의 비중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현재 렌탈 상품 방송 시간은 1일당 1시간 정도인데 취급고와 수익성 향상에 모두에 긍정적이라 편성 시간이 확대될 경우 실적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모르간', 'SJ Wani' 등 독점 상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4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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