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는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이나생명을 포함해 전세계 시그나 법인 12개국에서 모인 임직원 약 40여명은 타이만 근처 태국 라용으로 파견됐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및 시멘트 공사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라용 지역의 무주택 서민을 위해 총 네 채의 집을 건축한다. 봉사단원 40여 명 중 10명이 라이나생명 직원으로, 이번 사랑의 집 짓기 활동에 가장 많은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올해로 세번째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태국 치앙마이, 2011년 인도네시아 센툴에서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 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하고, 기업 내 사회공헌활동 독려차원에서 매년 전세계 시그나 오피스 중 가장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회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