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지난해 모바일 거래액이 2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810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12월 모바일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고일 거래액은 25억원을 넘어섰다. 모바일 11번가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도 1500만건에 디른다. 회사측은 올해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전체 거래액의 1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11번가는 올해 모바일에 특화한 전용 상품인 ‘MPB(Moblie Private Brand)’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사용자 연령과 성별에 맞춰 운영하는 상시 기획관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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