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터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에도 합작 형태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지난해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외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올해 수출 목표를 작년보다 6% 이상 성장한 9000만달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미국 등에 이은 다섯 번째 해외법인이 세워질 인도네시아는 홍삼에 친숙한 화교들이 많이 거주하는 데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뻗어나가기 위한 전초기지로 꼽힌다. 인삼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도 아랍에미레이트공화국,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으로 수출국을 늘릴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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