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산지에서 매입한 농산물을 선별하고 포장한다. 1200㎡ 규모로 충청남도 논산에 자리잡고 있다.
롯데슈퍼는 올해 이곳에서 55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포장해 9%(50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의 직거래 비중을 높여 원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선식품의 직거래 비중을 지난해 52%에서 올해 60%로 올려 유통구조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2008년에 수산물 가공센터를, 지난해엔 축산물 가공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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