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케어, 공기업 인턴선발 담당자를 위한 '인턴십 4.0' 제안

입력 2013-01-16 09:58  

"인턴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라고 하는데 어떻게 평가를 해야 할까"

"인턴 기간 동안 맨날 복사만 했다고 불만인데, 어떤 교육 훈련을 시켜야 취업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되는가"

그동안 부실한 운영과 마땅한 방법론 부재로 불만이 높았던 국내 공기업 인턴 프로그램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HR기업인 커리어케어는 16일 인턴의 선발 육성 및 정규직 전환 평가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인턴십 4.0'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공기업 인턴 제도는 최근 한국 사회의 핵심 이슈인 ▲청년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문제 해결 ▲스펙이 아닌 역량 위주의 선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인재 채용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평가 솔루션 부재와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이 없었다.

커리어케어는 "인턴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의 실질적인 강화와 공정한 정규직 전환 평가가 핵심"이라며 "역량 평가(Assessment)개념에 기초한 인턴 워크숍을 실행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턴십 4.0은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선발을 거쳐 취업역량 강화와 공정한 전환 평가를 위한 인턴 워크숍, 인턴 개개인에 대한 평가 피드백과 실무 역량 강화 내용을 인증해 주는 프로세스로 이어진다.

공기업 담당자에게 예민한 고민 사항들을 일괄적으로 다뤄 해결, 궁극적으로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고 경영평가 등에 대응할 수 있다. 인턴의 입장에서도 피드백 보고서를 자기계발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턴 인증서도 보유 역량의 증빙자료로 삼을 수 있다.

커리어케어는 "국내 인재 채용 문화가 보다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인턴 프로그램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인턴 프로그램의 평가 모델을 구축, 우수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턴십 4.0에 대한 자료는 커리어케어 채용컨설팅본부 (02-2286-3985)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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