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LG전자 휘센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어 이 회사 스마트폰 모델로도 발탁됐다.
LG전자는 손연재를 스마트폰 모델로 기용해 앞으로 2년 간 함께 일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그가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췄고, 꿈을 향한 열정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자사 스마트폰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9월 LG전자가 출시한 옵티머스 뷰2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LG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옵티머스 뷰2는 일명 '손연재폰'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며 "이제 LG전자 스마트폰 전 라인의 모델로 활동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2011년 말부터 조인성과 함께 LG전자 휘센 에어컨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 모델이 같은 회사 다른 제품에 잇따라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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