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디유닛이 한국 대표 가수로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축제에 참가한다.
일본 삿포로 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 64회 삿포로 눈축제 K-POP FESTIVAL 2013은 ‘Love & Peace in Harmony for One Asia’를 테마로 동일본 재난복구를 응원하는 GSFC 채리티 캠페인으로 수익금은 GFSC(Good Friends Save the Children/ 아시아빈곤지역 어린이육성지원)에 기부된다.
특히 재단은 삿포로 눈축제 공식 행사인 K-POP FESTIVAL 2013 개최를 통해 세계 각국 관람객에게 한국대중문화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친선을 도모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디유닛을 비롯하여 엠블랙, 박효신, 빅스타 등이 참가하며, 그중 디유닛과 빅스타는 삿포로 아동복지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61회 삿포로 눈축제 페스티벌에 참가한 샤이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앞서 공식 데뷔 이전부터 일본에서 유명세를 치른데 이어 현지에서 2일간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한류 팬들의 이례적인 관심을 끌어모은 디유닛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일 우호관계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사카 팬미팅 및 TV, 라디오 출연차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디유닛은 오는 2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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