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보증서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식 소비자 단체 아이프리가 발행하는 ‘라식 보증서’는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약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한 시력 회복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의료진의 책임 있는 사후 관리를 받는 등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어 라식 소비자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라식 보증서’는 부작용 발생시 최대 3억을 보험사가 아닌 시술 의료진이 직접 배상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등 의료진으로 하여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라식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
라식 소비자 단체 아이프리의 꼼꼼한 인증 심사를 통과한 아이프리인증병원은 매달 수술실 청결 상태와 검사 장비의 정확성, 수술 장비의 안정성 등을 점검 받으며 안전한 수술을 위한 의료 환경을 유지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점검 결과는 아이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프리인증병원 관계자는 “불만제로 릴레이'를 통해서 수술 후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치료 약속일’을 제시한 뒤 제시한 날짜까지 해당 증상에 대한 치료 또는 개선을 수행하며 병원 스스로 소비자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발 빠르게 대처하며 철저하게 관리를 시행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라식 수술을 걱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며, 안전한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술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프리 인증 병원은 라식 및 라섹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이나 시력 저하 현상 등의 문제에 대해 지난 2010년 라식 수술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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