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는 교내 제1캠퍼스 명신관을 증축, 확보한 공간에 이날 문을 열었다. 각 단과대학에 흩어져 있던 사법·행정·외무고시와 공인회계사·변리사·언론사 시험 등 기존 6개 고시반을 통합 운영하며 지원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총 5개 층 859㎡ 규모의 지원센터엔 열람실 세미나실 샤워실 휴게실 등 편의공간과 언론사 시험 실습공간인 모니터룸도 들어섰다. 고시반 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전용 기숙사를 운영 중이며 1차시험 합격생들은 장학금 지원도 받는다.
학교 측은 전용공간 마련으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과 함께 면학 분위기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라옥 학생처장은 "여러 고시반을 한 곳으로 통합해 고시 준비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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