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석문은 광개토대왕비, 충주 고구려비에 이은 세 번째 고구려비로 등록됐다. 이에 대해 국내 학계는 "고고학적 대발견"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발견된 비석은 광개토왕비처럼 고구려 역대 왕릉을 관리하기 위한 규정을 담은 이른바 '수묘비'(守墓碑)로 평가된다.
한국고대사 전공인 윤용구 박사와 여호규 한국외대 교수는 "중국 국가문물국(문화재청에 해당)이 발행하는 '중국문물보'가 이달 4일자 기사에서 고구려 비석 발견 소식을 보도했다" 면서 "고구려사를 비롯한 한국고대사학계의 획기적 발견"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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