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더 자이언트’, 개콘 김준현·정범균·김지민 목소리 캐스팅

입력 2013-01-16 16:57  


[이정현 기자] 오는 2월21일 개봉을 확정지은 로봇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가 개그콘서트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을 목소리 캐스팅 했다.

‘더 자이언트’는 운명적인 적으로 만난 우주 최강의 두 로봇 전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위험천만한 과정을 그린 작품.

김준현은 덩치는 산만하지만 마음만은 홀쭉한 전사 토사칸(빅그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네가지’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코너에 출연하면서 제 11회 KBS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2012년을 그의 해로 만든 장본인. 김준현의 영화 더빙 연기는 2012년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과 지난 1월3일 개봉한 ‘호두까기 인형’에 이어 벌써 3번째다.

또한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현대 레알 사전’ 등 인기 코너와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서 G4로 활약 중인 정범균은 타고난 전사지만 아담한 사이즈가 약점인 로봇 하누만(무무) 역을 통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요즘 가장 핫한 개그우먼 김지민 역시 ‘더 자이언트’를 통해 생애 첫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개그콘서트’ 2012년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 ‘’거지의 품격’에서 “에이 이 그지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떠오르는 스타로 떠오른 그는 본인의 콧물로 다른 로봇을 녹슬게 할 수 있는 가공할 능력을 지닌 소녀 로봇 녹순이 목소리를 연기한다.

개그콘서트의 대세 3인방의 목소리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자이언트’오는 2월21일 국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애니플러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드래곤 하음 눈맞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네~’
▶소녀시대 민낯 서열, 과거 사진 보니…부러울 뿐!
▶현아 공항패션 살펴보니…추워도 각선미는 포기 못해 
▶호란 웨딩화보 공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담았어요”
▶[포토] 허가윤 '팬츠로도 가릴 수 없는 가녀린 각선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