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아버지, 현재 알츠하이머로 투병중… 외신 인터뷰서 고백

입력 2013-01-16 17:37  


[이정현 기자]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이 자신의 아버지가 현재 알츠하이머 병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휴 잭맨은 최근 Parade Magazine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아버지는 현재 알츠하이머 병으로 투병중이다. 그로인해 짧은 기억상실증과 혼란을 겪고 계신다”고 고백 했다.

그렇지만 휴 잭맨은 “아버지는 아직 건강”하다며 지난해 영화 ‘울버린’의 새 시리즈 촬영을 위해 호주로 돌아왔을 때에는 단란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알츠하이머는 단기 기억상실증과 몸을 쇠약하게 만들지만 아버지는 아직 나의 과거를 기억하고 계시며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평소보다 더 행복해 보이신다”고 전했다.

휴 잭맨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 받은 후 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때문에 아버지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살 연상의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와 입양한 아들, 딸과 단란한 가정생활을 자랑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초기에는 기억력 감퇴 증상을 보이며 이후 언어기능과 판단력 등 다른 인지기능 이상을 동반한다. (사진출처 : 한경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드래곤 하음 눈맞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네~’
▶소녀시대 민낯 서열, 과거 사진 보니…부러울 뿐!
▶현아 공항패션 살펴보니…추워도 각선미는 포기 못해 
▶호란 웨딩화보 공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담았어요”
▶[포토] 허가윤 '팬츠로도 가릴 수 없는 가녀린 각선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