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첫 예능MC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월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에서 최강창민은 "나름대로 데뷔 10년 차 가수지만 예능에선 초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무래도 첫 고정 예능이다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 예능이 말처럼 쉽지 않더라. 첫 녹화를 마치고 많은 생각을 했다. 잠도 못 들고 고민하면서(웃음) 아직 어렵고 모르는 부분도 많지만 형님들을 따라서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조언을 해주었다며 "나보다 예능 선배인 규현이 초반엔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부담없이 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불특정다수에게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열심히 하라고 했다.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할 생각 말고 훌륭하신 형님들을 모시면서 하라고(웃음)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창민을 비롯한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가 MC를 맡은 '달빛프린스'는 1월22일 오후 11시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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