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현물시장 신시장감시시스템 가동에 이은 것이다.
파생상품 신시장감시시스템 비타민(Visualized Trading Analysis & Market Insight System, 이하 Vitamin)은 적출기준을 고도화하고 불공정거래 분석기법을 개선했으며 데이터 조회, 분석 처리속도도 향상됐다.
거래소 시감위 관계자는 "자동화, 시각화, 처리속도 향상 등 분석기법의 과학화로 파생상품 시장감시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게 됐다"며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적극 대응으로 투자자 보호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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