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본 경제지식 및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금융투자체험관(파이낸셜빌리지), 63빌딩 방문 등 도시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금투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뿐 아니라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투협은 지난해 8월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돕기, 독거 어르신 방문,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농촌 교류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도농상생 및 사회적 책임의식 공유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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