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는 이번 예비계약으로 9985만달러 규모의 한국형 첨단 병원을 '턴키방식' 일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본 사업의 원천 수주 및 사업 컨소시엄의 주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예멘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헬스케어 및 병원현대화 사업으로 병원설계 및 시공, 의료장비 및 의료정보시스템 공급, 의료진 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제반 컨설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은 예멘 수도인 사나시(Sana’a City, Yemen)에 건립될 예정이다.
인포피아는 한국형 종합병원 건립 사업과 더불어 노후병원에 대한 현대화 사업과 신규병원건립, 의료기기 및 U-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한 또 포괄적 양해각서(MOU) 체결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포피아의 병원 수출사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인 한국형 병원수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배병우 인포피아 회장은 "본 사업은 지난 11월 베트남 정부와의 예비계약에 이은 패키지형 병원수출사업에 대한 두번째 성과"라며 "이 사업과 함께 예멘지역의 추가 병원현대화사업의 MOU체결로 후속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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