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법정관리 졸업

입력 2013-01-17 17:08   수정 2013-01-18 05:46

삼환기업이 178일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삼환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파산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법원에서 작년 7월23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뒤 같은 해 12월21일 회생 계획안 인가를 받아 사업부 통폐합과 해외지사 감축, 보유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삼환기업은 회생 계획상 2020년까지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100% 변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작년 말 소공동 주차장 부지 등 일부 자산을 매각해 59억원의 회생담보권과 4억원의 회생채권을 우선 변제해 법정관리 조기 졸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