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한 ‘윈도8 프로 업그레이드 온라인 버전’은 한국MS 홈페이지(www.microsoft.com)를 통해 4만 3000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DVD에 담긴 업그레이드 버전은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사이트나 롯데닷컴 H몰 GS인터넷 등 쇼핑몰을 통해 7만9800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입하려면 기존에 윈도7이나 윈도우 비스타 또는 윈도우XP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지난해 6월2일 이후 윈도7이 설치된 개인용컴퓨터(PC)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1만6300원에 ‘윈도8 프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윈도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사이트(http://www.windowsupgradeoffer.com/ko-KR)에 접속해 윈도7이 깔린 PC 구매 정보 및 개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정품 확인 안내 절차가 담긴 이메일이 온다.
김현정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윈도 총괄 이사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곧 끝난다”며 “윈도8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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