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1970선까지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403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4일 88억원, 15일 416억원이 순유출된 지 3거래일만이다.
지난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32%) 하락한 1977.45에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수급 변동성에 따라 크게 출렁거렸다. 장 초반에는 외국인의 '사자'에 1996선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장 후반 외국인의 매도 전환에 1970선까지 고꾸라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12억원이 빠져나가 11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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