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결혼정보회사가 2010~2012년 최근 3년간 결혼한 전문직 남성 200명(전공의, 전문의 등의 의료전문직, 변리사, 변호사 등의 법조전문직 등 전문계열 포함)의 결혼 통계를 분석한 결과 23.5%로 같은 ‘전문직, 준전문직’과 가장 많이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대학원생, 프리랜서(23.0%)’가 꼽혔으며 뒤를 이어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17.0%)’, ‘공사,공무원(11.5%)’, ‘금융직(8.5%)’등의 순이었다.< 자료제공 = 닥스클럽 >
회사 관계자는 "미혼 남성들의 경우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비해 전문직의 경우 외모는 물론 학력이나 가정환경 등 사회문화적 수준까지도 비슷한 상대와 만나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불황 속에서 경제력에 대한 선호는 더욱 강해져 결혼에 있어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