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유유제약의 멍 붓기 빼는 베노플러스가 17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유유제약은 멍든 데 바르는 베노플러스 연고 제품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멍들었을 때 계란, 소고기를 바르는 것과 어린이보다 성인에서 멍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제품을 활성화시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활용 성공사례/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의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베노플러스 마케팅 활용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1941년에 창업된 유유제약의 베노플러스겔은 일시적인 증상완화 작용만 갖는 기존의 연고, 파스와는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질환원인을 제거하고 부종과 멍든 피부를 되돌리는데 탁월한 장점을 보인다. 단순 타박상이나 벌레물린 데에도 효과가 좋다.
생약성분 복합처방으로 탁월한 효과는 물론 무자극, 흡수력이 빠르다는 것도 특징이다. 피부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베노플러스겔은 마케터는 “‘멍 빼야할 땐 베노플러스’, ‘계란으로 문지르면 팔 아프고, 소고기는 비위생적이고 비싸다’, ‘멍을 가리지 말고 베노플러스겔로 빼자’와 같은 대 국민 키 메시지로 ‘멍=베노플러스’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노플러스겔 구입은 약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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