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최대 1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18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21일 새벽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시작돼 아침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내다봤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방엔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눈은 다음날인 22일 오전께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눈이 내린 이후엔 평년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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