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유승호의 군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1월18일 유승호 소속사 관계자 측은 “드라마를 마친 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입대하기 위해 국방부에 요청한 상태다”라며 “입대도 조용히 할 예정이며 ‘보고싶다’ 촬영 후 들어온 CF는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께는 집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입소할 때는 매니저만 동행하려고 한다”면서 “남들도 다하는 군입대를 요란스럽게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유승호의 군 입대 장면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 마음도 이해하지만 함께 입대하는 다른 장병들의 마음도 헤아리자”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유승호의 군 입대와 관련한 질문에 소속사 측은 최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아직 입대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17일 종영한 MBC ‘보고싶다’에서 사이코패스 강형준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성인연기자로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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