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주연 ‘7번방의 선물’ 하루 당긴 1월23일 개봉

입력 2013-01-19 11:10  


[이정현 기자]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하루 앞당긴 1월23일 개봉한다.

이환경 감독의 신작 ‘7번방의 선물’은 정신지체 딸바보 용구(류승룡)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고, 하나뿐인 딸 예승(갈소원)을 몰래 들여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류승룡의 연기 변신이 화제가 된 작품이다.

1월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무장한 한국영화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꼽히며 기대작임을 증명했던 ‘7번방의 선물’은 전국 10대 도시 시사 및 롯데시네마 7천석 특별 시사회 등 대규모 시사를 단숨에 매진시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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