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콩가개미 물려 고통 호소 “못 버티겠다”

입력 2013-01-19 16:39  


[연예팀] 김병만이 콩가개미에 물려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1월18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은 아마존을 탐험했다. 최후의 전사 부족 마을을 찾기 위해 카누를 타고 아마존 강을 건너던 김병만 족은 날씨가 어두워 지자 강변에서 비박하기로 했다.

잠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병만족 멤버들이 부산히 움직이는 가운데 김병만은 무엇엔가 물린 듯 상의를 벗어 몸을 긁기 시작했다. 위험한 곤충인 콩가개미에게 복부를 물린 것.

콩가개미에게 물린 김병만은 참기 힘든 듯 온 몸을 긁어댔고 벌 알레르기가 있던 그에게 개미 독은 치명적이었다.

결국 팀 닥터가 나서 응급처치에 들어갔지만 두드러기는 온몸으로 번졌다.

김병만을 괴롭힌 콩가개미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개미 중 하나로, 쏘이면 마치 총에 맞은 듯 고통스러워 총알개미라고도 불린다. (사진출처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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