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속옷브랜드 ‘예스(Yes)’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월19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20대 여성을 타킷으로 하는 감성내의 ‘예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올 봄, 여름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효성은 기존 속옷 모델 시장을 휘어잡던 신민아, 신세경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베이글녀의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지난 밤 공개돼 합성 논란을 불러 모았던 전효성의 속옷 사진은 실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그’와 ‘쎄씨’등의 패션 잡지를 통해 깜짝 노출된 것이라고.
‘예스’마케팅팀 관계자는 “전효성의 귀여운 이미지와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했다”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년 연속 ‘골든디스크’본상을 수상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한 시크릿은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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