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지난 18일 개관한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5차(1-1생활권 M4블록)‘의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전날까지 1만1000명이 내방해 하루평균 5000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세종시 첫 분양이서 많은 내방객들이 찾은 것 같다"며 "국제고 개교 예정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 전용 84㎡의 차별화된 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14~25층) 10개동이다.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198가구(59A 113가구, 59B 85가구) 84㎡ 490가구 총 68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691만원부터 평균 758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는 23~24일,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오는 28일 접수받아 29일 발표한다. 일반 공급의 경우 이달 30일 1,2순위, 31일 3순위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월6일이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13~15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청 인근(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484-1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6월 예정이다. 1899-001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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