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매니저 서빈수, 시청자들 사로잡은 뛰어난 예능감 ‘폭소’

입력 2013-01-20 15:09  


[연예팀] 엠블랙 이준의 매니저 서빈수가 ‘무한도전’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1월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던 중 이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준이 헐리우드 영화 진출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준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대신 매니저 서빈수가 받았다. 아쉬운대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빈수에게 “본인이 실제로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서빈수는 수줍게 “수지”라고 답했다.

이에 정준하가 “수지로 이행시 가자”고 말하자 서빈수는 “수지야 지금 만나러 갈게”라고 센스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빈수의 센스있는 발언에 재밌어 하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계속해서 2행시를 부탁했다. 빈수라는 이름에 “빈수는 수지를 좋아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오늘 ‘무한도전’은 빈수가 살렸다” “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진짜 빵터졌다” “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대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
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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