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앤엘은 오는 24~25일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 희망가는 4900~5700원, 공모 주식 수는 900만주다. 이번 상장을 통해 441억~513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5일이며 대표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우리이앤엘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LED와 조명용 LED 패키지 등을 생산해 LG디스플레이 등에 공급한다. 지난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 매출 3878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을 거뒀다.
아이센스 공모일은 21~22일이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최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주식 수는 90만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704억원이 될 전망이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40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3분기 매출 449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거뒀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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